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집중탐구

초등학교 6, 중학교 3,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을 마치고 각자가 원하는 대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바로 취업을 원하면 취직을 하면 되지만 대학의 꿈이 있는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교와 함께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작정 대학을 가는 것 보다는 정말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 때 가는 게 좋은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시스템은 일단 대학에 가고 봐야 한다는 사회의 통념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피해 아닌 피해를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교

그래도 이왕 대학을 갈 거라면 대학보다는 학과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내가 좋아하는 과에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선 그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과에 대해 분석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중에 수원과학대학교의 항공관광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나름 승무원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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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항공관광과는 승무원, 스튜어디스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수원과학대학교는 학과별로 2년제, 3년제, 4년제가 존재하지만 항공관광과의 경우 2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승무원

2년 동안 열심히 학업을 하게 되면, 국내, 외 항공사 승무원직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요즘엔 피치항공, 제주항공 등 저가 항공사들이 많기 때문에 승무원의 길이 꽤 넓어진 편입니다


혹시나 떨어지더라도 지상직 승무원으로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지상직 승무원의 경우 항공예약 발권 등 공항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서

만약 항공사 자체에 취직이 힘들 경우 대기업 비서직과 같은 곳에 지원해 일을 할 수도 있는데요


대기업 비서직의 경우 깔끔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관광과에서 공부한 학생들도 지원하고 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행사, 관광교통업체 등에도 취업을 하곤 합니다.


2. 합격기준

수워과학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는 2가지의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바로 내신과, 면접인데요. 이 비율도 내신이 40%, 면접이 60%입니다. 




면접

래서 만약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충분히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만 잘 해간다면 승산이 있는 게임이죠


아무리 내신이 바닥이라고 해도 면접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면 합격을 할 수 있다고 보면 되고, 만약 내신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더욱이 합격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죠.


3. 면접 준비

항공관광과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의 경우 면접이라고 해서 일반 학생들이 보는 그러한 면접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저 교수가 질문하는 것에 답변만 잘하겠지 하고, 준비를 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기란 힘듭니다정말 내가 승무원이라고 생각하고 답변을 해야 하는데요




수원과학대

우리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듯 승무원이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거에요.




표정

첫째, 표정이 밝아야 합니다. 승무원들은 말할 때 항상 스마일을 유지하는데요.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밝은 표정을 보여줌으로써 어필을 해야 합니다




수원과학대학교

둘째, 신뢰감입니다. 승무원들이랑 이야기를 하면 안정감을 느끼곤 하는데요. 이유는 자신들에게 표정과 억양 등으로 신뢰감을 주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에게 말을 할 때에도 이점을 유의하면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공관광과

셋째, 자세입니다. 앉아 있는 자세나, 서 있는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어정쩡해 보이면 감점의 요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앉아있을 때나 서 있을 때 곧은 자세를 유지하며,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외모

마지막으로 외모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항공사에서는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많이 선호합니다. 또한 예쁜 얼굴도 당연히 선호하죠.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럴 때는 몸매만이라도 잘 관리해서 면접을 본다면 마이너스 될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화장을 하면 대부분 다 커버가 되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외모 중에 특히 몸매가 어떤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수원과학

너무 말랐거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감점요인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생김새 가지고는 면접 당시에는 크게 마이너스가 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체중관리만 잘 하고 가도 외모로 탈락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관광과

이 외에도 인사, 발성, 발음, 등을 평상시에도 연습하면서 면접 당일에는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의 것이 돼 있지 않으면 어색하고, 그 어색함은 면접관들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관련 자격증

토익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를 입학하게 됐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2년 안에 관련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요. 관련 자격증으로는 TOEIC, HSK와 같은 외국어 자격증과, 컴퓨터 활용능력, CS 강사 자격증, 비서실무 자격증 등이 있습니다




영어

사실 다른 건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외국어 자격증은 필수로 따야 합니다. 아무래도 승무원은 외국인을 만날 일이 많다보니, 한국말만 가지고는 취업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입학을 하고 토익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도 2 밖에 없다보니, 그 안에 해결하기 위해선 열공을 해야 하는 것이죠.


입시 학원

입시학원

대학에 가기 위해 입시 학원이라고 해서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닙니다. 이유는 수능이나 논술을 잘 보기 위해서인데요. 항공관광과도 합격을 도와주는 관련 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오로지 면접을 붙기 위한 것들 위주로 배우는 곳인데요. 사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항공

조금만 찾아보면 어떻게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항공관광과에 입학하겠다고 많은 돈을 들여서 학원을 다닐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물론 너무 자신이 없다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지나치게 많은 돈을 주면서까지 학원을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튜어디스

옛날에는 스튜어디스가 되는 것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 직업중 하나였습니다. 관련 학과도 많이 없고, 항공사도 메이저급만 있다 보니, 경쟁률이 굉장히 심했는데요




승무원

하지만 요즘에는 관련 학과도 많고, 항공사도 많아져서 벽이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물론 어렵긴 하겠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거죠


혹시나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체념만 하고 있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을 하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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