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산 둘레길

제주도에 가면 몇몇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저 역시 12월에 제주도에 다녀왔고, 유명하다는 몇몇 곳을 다녀왔는데요


그중 오늘은 둘째 날 간 제주 송악산 둘레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정상은 통제 돼서 가지 못했지만 제주 송악산 둘레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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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둘레길

 

 

주차장은 넓습니다. 네비를 찍고가면

살짝 지나쳐서 안내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주 송악산 둘레길

그냥 주위를 뺑 도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아침9시가 살짝 넘은 상태였는데,

날씨도 굉장히 좋고 구름도 예쁘네요.




송악산 둘레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 쪽으로 가면 이렇게 기념비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곧 제주 송악산 둘레길 여정을 떠나러갑니다. 2번째 사진의 경우 네비를 찍고 오면 여기로 안내해줍니다…….ㅎㅎ




제주

제주 송악산 둘레길 안내도를 보니 

여기서 대장금도 찍었었네요.







 

 

 

이제 올라갑니다. 저기 주차장이 보이네요.




둘레길

얼마 안 올라갔는데, 동굴이 하나 있네요.



 

 

돌들 사이로 나온 나무들이 멋있습니다

중간 중간 말은 계속 나올거에요.




송악산

첫째 날은 날씨가 안 좋더니,

이날은 굉장히 도와준 날이었습니다.




화장실

얼마 안 가서 화장실이 나옵니다.

중간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해결하셔야 해요.




제주 송악산

이른 시간이라 이용하는 사람은 없지만 

식당이 이거 딱 하나 있습니다.




 

 

역시 제주도 아니랄까봐 

현무암이 장식으로 많이 있습니다.




제주 둘레길

제주 송악산 둘레길 에서는 

산방산과 형제섬도 보입니다.




마라도

또한 마라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마라도는 짜장면이 유명한데 굳이 그거 먹으러 가고 싶진 않네요.



 

 

구름도 구름이지만 구름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체감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저기 보이는 절벽은 멋있으면서도 가까이 가면 조금 무섭습니다.



 

 

이정도면 하늘에서 어떤 음성이 

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낚시1


낚시2

자세히 보면 저기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돔 하나 잡아서 먹고 싶긴 한데…….




 

 

산에 왔는데, 너무 바다와 구름만 

보여드린 것 같네요.ㅎㅎ




 

 

제주 송악산 둘레길이 잘 돼 있어서

편안하게 거닐면서 구경이 가능합니다.




 

 

가면 갈수록 자연의 신비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안내

중간 중간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제 반 왔네요.




 

 

송악산의 장점은 산과 바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 상으로 가파르게 보이지만 

전혀 힘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송악산 제주

송악산답게 소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둘레만 걸어야 한다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말

여기는 말들이 더 많네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네요.




표지판

전망대까지 왔으니,

제주 송악산 둘레길도 끝이 보이네요.




송악산 둘레길 제주

2020731일까지 정상탐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풀리겠네요.




 

 

내려가는 길은 그나마 좀 흙 밟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굴

끝 쪽에도 동굴이 하나 있나 봅니다.




여기가 제주 송악산 둘레길 끝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4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말이 풀 뜯어먹는 것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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