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초기증상

모든 신체기관에서 병이 생기면 고통스럽지만 특히 폐라고 하는 곳은 더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아무래도 쉬지 않고 계속 숨을 내뱉는 곳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관리를 잘 해줄 필요가 있지만 사람일 이라는 게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 하는데요. 

그중 특히 폐암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폐암초기증상을 알아둬야 할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 흡연율이 높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당사자나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이나 늘 노출이 돼 있기 때문입니다.

1. 폐암

폐암이란 쉽게 말해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 자체에서 발병할 수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 생긴 암이 전이되어 폐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통계에 의하면 폐암 환자의 약 70%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합니다.

2. 폐암초기증상

폐암초기증상에 대해 다루긴 하겠지만 초반에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병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또한 폐암초기증상이 있다고 해도 굉장히 미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느끼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장기간 기침

첫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장기간 기침입니다.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것이 기침이지만, 자신이 평소에 하던 기침의 형태가 아닌 것 같고, 기간 역시 장기간으로 이어진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객혈

두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객혈입니다. 폐에 생기는 종양의 경우 초반에 증상이 없지만 만약 기관지 근처에서 종양이 자라고 있을 경우 객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유는 기관지 쪽에는 혈관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 객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래를 뱉을 때에도 객혈이 나온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이상한 숨소리

세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이상한 숨소리입니다. 폐암이라고 해서 초반부터 호흡곤란 같은 것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숨을 쉴 때 평소와는 다른 소리가 나는 것 같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종양이 기도 근처에서 자라고 있다면 숨소리가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4). 가슴통증

네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종양이 폐의 벽 쪽에서 자라고 있어서 신경세포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또한 폐암은 갈비뼈 쪽으로 전이가 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주변으로 통증이 나기 시작한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5). 푸른 입술색

다섯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푸른 입술색입니다. 폐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산소공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입술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만약 평소와는 다르게 입술의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했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6). 쉰 목소리

여섯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쉰 목소리입니다. 폐에 종양이 생겨 흉곽까지 위치하게 되면 성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잠깐이 아닌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쉰 목소리가 자주 나온다면 폐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7). 급격한 체중감소

일곱 번째 폐암초기증상은 급격한 체중감소입니다. 사실 급격한 체중감소의 경우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증상일 수 있는 보편적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하나의 증상이기 때문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포의 경우 일반 세포보다 대사량이 10배 높습니다. 그래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만약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난다면 폐암초기증상 및 다른 암의 발병위험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렇게 7가지 폐암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쨌든 금연을 하는 것이지만 흡연 외에도 폐암이 발병할 요인은 많기 때문에 오늘 소개한 폐암초기증상 7가지를 잘 숙지해 두셔서 미리미리 대비를 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