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 속한 도시로 관광객이20~30%를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합니다. 

1년 내내 따뜻한 곳이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 때에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곤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체크해 보시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1. 코타키나발루 여행

코타키나발루는 1년 내내 최저기온은 22~24도, 최고기온은 30~32도입니다. 굉장히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휴양지로 제격인 곳이죠. 그래서 언제 가더라도 날씨 걱정을 하지 않게 되는 곳입니다. 

또한 시간차도 한 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한 시간 느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하지만 한 가지 주의 할 것은 10월에는 우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옵니다. 그래서 아무리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난다고 해도 10월 11월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코타키나발루 주민의 약 20%는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에도 중국인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여기는 거의 주민으로 살고 있다고 하니, 중국인들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한국인도 만만치 않은데요. 하루 방문 관광객만 1,000명에 달한다고 하니,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면 주변에서 쉽게 한국인을 만날 수도 있겠네요.

2. 코타키나발루 여행 체크리스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난다면 무작정 가는 것 보다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최상의 조건으로 가는 것이 좋을 텐데요. 그래서 간단하게 중요사항을 정리해 드릴 테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1). 날씨

앞에서 설명 드렸듯이 1년 내내 날씨가 좋지만 우기는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3월~9월에 많이 갑니다. 이때는 고온다습하지 않고 건기에 속하기 때문에 날씨 버프를 받고 싶다면 이때가 최상인 것이죠. 

10~11월은 우기로 인해 비가 많이 올 수 있으며, 12~2월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항공시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걸리는 항공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입니다. 인천공항이든 제주공항이든 20~30분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대게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유를 해서 가기 보다는 직항으로 가는 것을 대부분 추천합니다. 게다가 항공권 가격의 차이도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경유를 해서 갈 필요가 없습니다.

(3). 교통(그랩어플)

		코타키나발루 여행 필수어플

코타키나발루는 대중교통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움직일 때는 택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러나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는 동안 그랩 어플로 택시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어플을 이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랩어플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금액까지 알 수 있으니,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도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4). 환전

		코타키나발루 여행 환전

보통 동남아시아 여행을 할 때는 그 나라 돈으로 환전을 하거나, 달러를 가져가서 환전을 해야 이득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원화를 바로 링깃으로 환전할 수 있으며, 환전율도 좋아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필요한 만큼만 환전을 하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번거롭게 원화로 환전할 수고를 덜어줍니다. 만약 달러로 가지고 가실 거라면 단위가 클수록 환전율이 좋습니다.

(5). 공항드랍신청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마치고 보통 밤비행기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투어를 신청하실 때는 마지막 날 저녁에 끝나는 투어를 신청하시고 공항으로 드랍해주는 일정이 좋습니다. 그러면 공항 대기시간이 길지 않게 바로 탑승할 수가 있습니다.

(6). 선셋, 반딧불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는 목적중 하나가 바로 선셋과 반딧불 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몰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까지 가서 선셋을 보지 않고 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워낙 유명하다보니, 좋다고 하는 곳은 사람들이 굉장히 붐비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선셋이 잘 보이는 호텔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반딧불 투어 역시 한국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풍경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합니다. 그래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이 2가지이므로 처음 가신다면 꼭 체험을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체크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 사항을 토대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성공적인 여행이 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