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명이 위챗(wechat)으로 세뱃돈을 주고받다.

한국의 메신저 하면 

으뜸 카카오톡입니다

전 국민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초기엔 그저 메시지를 주고받는 용도였지만

지금은 별의별 기능이 다 생겼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카카오라는 회사를 

성장하겠금 했지만요

특히 카카오뱅크나 선물하기 등은 

리하면서도 돈을 아주 잘 쓰게 만든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 같이 중국에서도 

아주 핫한 메신저가 있습니다

바로 위챗입니다.

위챗(wechat)은 중국어로 

웨이신(weixin,微信)이라고 합니다.

 

사실 위챗이 중국에서는 

한국의 카카오톡 역할을 한다고 듣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예전에는 중국에 대해 좀 처진 나라라고 많이 생각했고 

아무리 G2 G2 한다고 하지만 

어렸을 적 기억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죠.


그러나 이제 중국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엄청 커버렸습니다

IT, 전기차 등 전혀 뒤지지 않죠.

중국의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baidu)는 

구글을 위협할 만큼 성장하고 있으며

비야디의 경우 영국에 전기버스까지 수출하니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위챗을 이번 춘제(春節)기간 동안 

무려 8억명의 중국인들이

세뱃돈을 주고 받았다네요.

이 서비스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019년 올해는 전년보다 7%늘어난 

8억 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용자는 20대가 가장 많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8억 명이라는 숫자는 

상상이 가질 않네요...

 


이러한 기사를 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은 

중국시장을 노리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들 예전부터 들으신 얘기겠지만

사실 알면서도 어떠한 실천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니

그냥 잊어버리고 말죠.

내가 무엇을 만들어서, 아니면 누가 만든걸 팔아서 

중국인 1억 명에게만 홍보해도 

남는장사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한 때 중국어공부좀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 맥이 끊겨 접었던 것이 굉장히 아쉽네요

중국어 조금만 할 줄 알아도 

굶어죽진 않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아직까진 

중국어 공부에 대한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은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이제 중국에 대한 인식은 

더 이상 짱깨문화가 아닌 

 무시할 수만은 없는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쳐버릴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더 성정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며

더 이상 따라잡히지 않도록 긴장 바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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