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대학교

박사방 조주빈 대학교

처음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운영자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렸는데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라는 국민청원에 250만명 이상이 참여를 했을 만큼 거의 역대급으로 많은 인원이 찬성을 눌렀다고 합니다. 

이렇듯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만큼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 조주빈 이라는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1. 박사방 조주빈의 만행

박사방 조주빈

텔레그램 내에서 박사방을 운영해 온 운영자 조주빈은 일반 여성 및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 불법 동영상을 촬영하여, 박사방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공유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단순한 성인물이 아닌, 성 착취 불법 영상이라는 점에서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단순한 성인물이라고 해도 죄질이 안 좋지만 성 착취 영상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가시지 않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그는 처음에 여성들을 상대로 고수익 스폰 알바라고 하는 걸로 여성들을 꼬드긴 다음 처음에는 평범한 사진을 요구하다가 얼굴이 나온 사진을 주게 되었을 경우 그 사진을 빌미로 더 자극적인 사진을 요구했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직접 만나게 됐을 경우 차마 표현하기도 끔찍한 것들을 요구하고 자행하면서 피해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여성들은 싫다는 표현을 하더라도 넘어간 자신의 얼굴과 정보들 때문에 쉽게 그만둘 수 없었으며, 박사방 조주빈은 오히려 SNS의 친구들 아이디로 협박을 하며, 말을 안 들을 경우 다 넘기겠다는 식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죄질이 너무 심하여 서울지방경찰청은 3월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조주빈 대학교

신상 공개 범위는 얼굴, 이름, 나이 3가지입니다. 이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에 따라 공개되는 것인데, 이는 이 법률에 따라 공개된 것이 첫 번째 라고 합니다. 

조주빈 대학교

이러한 경찰의 결정에 따라 25일 오전 8시쯤 조주빈이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피의자 조주빈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것이죠.

조주빈 대학교

처음에는 피의자 가족이나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피해로 인해 공개 제한도 검토한 바 있지만 국민의 알 권리와 똑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2. 박사방 조주빈 대학교

조주빈 대학교

박사방을 운영해 온 조주빈 대학교는 처음에 수도권의 한 전문대학이라고만 알려졌지만 그가 학보사로 활동할 당시 쓴 글을 통해 그가 인하공업전문대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주빈 대학교

그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보통신과를 졸업했는데, 성적도 우수할 만큼 공부도 나름 잘 한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중학교는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3. 조주빈의 이중생활

조주빈 대학교

박사방 조주빈은 텔레그램을 통해 범행을 저지르면서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처음 그가 인천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에 2017년 10월 군대 동기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8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조주빈 대학교

비록 한 달에 1차례 정도였지만 장애인 시설과 미혼모 시설에 방문해 봉사를 해왔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사이트에 등록된 조주빈의 기록을 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차례의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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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설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는 그렇게 튀지 않고 팀장도 맡으면서 성실했다고 합니다. 그는 2018년 3월부터 오지 않다가 1년 후인 2019년 3월에 다시 찾아와 봉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방문한 것이 2020년 3월 12일인데, 엄청난 이중생활을 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지식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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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식인 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보면 참 정답 같은 소리를 많이 했는데, 정작 그는 그러한 정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에 충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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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부터 해서 약 500건의 답변을 올려 영웅 타이틀까지 얻었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대학교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피해를 입은 74명의 여성들과 그중 16명의 미성년자들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는 게 통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