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성추행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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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8. 12:19
지금 한지상이라는 뮤지컬 배우가 이슈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유는 어떤 여자가 한지상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공갈미수와 강요죄로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한지상 측은 여성에게 고소를 할 정도로 무고하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사건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지상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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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이라는 사람은 1982년에 태어났으며, 2020년 현재 39살입니다. 키는 175cm정도 되며, 경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나왔습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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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는 2003년 “세발 자전거”라는 연극으로 데뷔를 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송일국, 김날길, 윤상현, 라미란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은 소속사중 하나입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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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이라는 배우는 연기도 연기지만 특히 노래를 잘 부르기로 유명한 뮤지컬배우인데요. 고음도 잘 올라가는데, 음색도 특이한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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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춤도 잘 추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유능합니다. 뮤지컬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다수에 출연했으며, 그밖에 연극, 드라마, 예능 등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2. 한지상 성추행 고소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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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지상 사건을 종합해보면 한 여성팬이 한지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면서 폭로한 상태인데요. 그러나 한지상은 그 여성팬을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한 상황입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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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상 성추행 고소 |
한지상과 그 여성팬은 2018년 5월 처음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서로 어느 정도 호감은 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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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9년 9월부터 그 여성팬은 한지상에게 성추행을 사과하거나 공개적으로 만나든지 아니면 거액을 지급하라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 어느 것도 지켜지지 않으면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하면서 협박을 한 것이죠.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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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상 성추행 고소 |
소속사에서는 여성팬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요구금액이 너무 컸고 공개연애를 제안하는 등 이상한 요구에 결국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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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 한지상이라는 배우는 절대 성추행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이상한 협박 등으로 심적인 고통에 처해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여성팬을 형사고소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죠.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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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상 성추행 고소 |
소속사는 배우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일단 사건 경위를 들어보고 완만하게 해결을 하고 싶었지만 터무니없는 요구와 2차피해를 우려하여 결국 고소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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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상 성추행 고소 |
그 여성의 입장은 2018년 5월 처음 만났을 때가 술자리였는데, 그 자리에서 키스와 스킵십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성추행과 잠자리를 요구했다는 것이며, 결국 4개월 후 성추행을 당했다며 메신저로 사과를 요구한 것이죠.
한지상 성추행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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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앞으로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텐데요. 어쨌든 한지상 배우의 잘못이 없다한들 이미지타격은 불가피 할 것 같네요.
*아래는 소속사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중 일부입니다.
배우로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바로잡기까지 인터넷에 일방적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 이미지의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지만 ㄱ씨의 주장을 들어주고 대화를 해봤지만 요구금액이 너무 크고 공개연애를 하자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ㄱ씨의 요구사항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이에 가족, 소속사 및 법무법인과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ㄱ씨를 상대로 고소장(공갈미수 및 강요죄)을 제출했고, 현재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
수 개월에 걸쳐 ㄱ씨의 일방적인 요구와 협박에 배우가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결국 지난 달 형사고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배우가 사적인 내용이 대중에게 알려져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이 있다는 점을 악용하였습니다. 하지만 ㄱ씨가 일반인이고 고소내용이 배우의 내밀한 사생활이기 때문에 또 다른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우려되므로, 향후 언론을 통한 보도 보다는 수사를 통해서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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