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동전년도와 거래방법 알아봅시다.

요즘은 화폐를 쓸 일이 거의 없다보니 

현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적습니다. 

대부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페이와 같은 것들은 더욱더 편리하게 해주죠.

비록 화폐의 사용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그 가치는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희귀동전은 자기 몸값의 

몇 천배 이상은 되니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이 있다면 

또는 저금통에 넣어둔 동전이 있다면 

당장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 아무리 희소성이 있다 해도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첫째, 희소성입니다. 

희소성이 없다면 굳이 

수집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둘째, 상태입니다. 

해당년도를 가지고 있는 동전이라도 

상태가 좋지 않다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될 수 없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 얼마 안하거나, 

동전 가격 그대로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찌그러지거나 변색이 되었다면 

높은 값에 거래가 될 수 없어요.

 

가치가 있고 수집가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는 것은 

10원 50원 100원 500원이지만, 

소수의 1원과 5원짜리도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혹시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원은 처음 발행한 1966년 나온 것이 

약 6만원에 

5원의 경우 1970년에 나온 것이 

약 9만 원 정도 한다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희귀동전의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0원

1966년에 최초 발행한 동전이 30만원

1970년에 황동으로 만든 동전이 

10만 원 이상

1970년에 적동으로 만든 동전이 

30만 원 이상 한다고 합니다.

▶ 50원

1972년에 최초로 발행한 동전이

15만 원 이상 된다고 합니다.

▶ 100원

100원짜리 동전의 경우

1970년에 만들어진 것은

7만 원 정도 하지만

1981년에 만들어진 동전의 경우

30만 원 이상도 한다네요.

▶ 500원

1998년에 IMF가 왔었죠.

그렇다보니 이때 만들어진

500원짜리 동전의 가격이 엄청 높습니다.

이유는 당시에 딱 8000개만 생산을 했기 때문입니다.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이상에도

 거래가 된다네요.

1987년의 만들어진 500원짜리의 동전도

100만개 만 생산이 되어서

10만원정도에 거래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요즘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동전 없는 사회를 2020년까지만든다고 하네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으니

천천히라도 시행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희귀동전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 같네요.

 

희귀동전 거래방법은?

만약 자신이 희귀동전을 가지고 있다면 

거래를 해야할 텐데요. 소장할 거 아니라면요...

만약 거래를 원하신다면, 

희귀동전 수집까페에 가입을 한 후

 까페회원들에게 판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옥션같은 경매 사이트나

종로에 있는 희귀동전거래소에 가서 

거래를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직도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