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다 무슨 의미?

아무리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투리가 있습니다. 대충 문맥을 파악하고 뜻을 유추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그러한 사투리 중에 하나가 노나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노나다 뜻

노나다의 사전적 의미는 횡재를 얻거나 운수가 대통하여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되다라는 의미입니다. , 의도하지 않았지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이러한 말을 사용하는 것이죠. 보통 이러한 상황이 오면 노났네, 노났어라고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외에도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무엇인가를 나눌 때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이 있을 때 서로 노나먹어라라고 할 때가 있는데요. 주로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쓰시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나눌 때 표현하는 노나다는 충청남도에서 쓰이는 사투리입니다. 첫 번째 경우는 정확히 어디서 쓰이는 사투리인지 모르겠지만 두 번째는 충남 지역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나다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에는 사투리를 고치는 학원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굳이 거금을 들여서 고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지만 그게 스트레스인 분들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되네요. 아무래도 연예인을 꿈꾸는 분들이 많이 등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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