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시 롤리팝 중독성이 있다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 2021. 4. 6. 09:50
늦바람이라고 하는 게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을 비롯해 20대 초반에도 간식은 아예 찾지도 않았습니다. 과자는 물론이고, 초콜릿, 사탕 등 주전부리라고 하는 것들은 저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게 되니, 그러한 것들을 찾게 됐고, 이제는 제 돈 주고 직접 사먹기까지 합니다.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죠. 그러다가 최근에는 트릭시 롤리팝이라는 사탕을 알게 됐는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트릭시 롤리팝
트릭시 롤리팝은 크게 4가지 맛이 있는 것 같은데요. 파인애플 맛을 비롯해 딸기맛, 망고맛, 오렌지 맛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딸기 맛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인애플 맛이 가장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2. 가격
대체적으로 트릭시 롤리팝 파는 가격을 보면 약 10,000원에 200개가 들어 있습니다. 대략 개당 50원 꼴이 되는데요. 이정도면 엄청난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탕 하나도 100원에 사기 힘든데, 50원 정도라고 한다면 갓성비입니다.
트릭시 롤리팝은 외국에서 만드는 사탕이라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은 ‘세계과자전문점’같은 곳에 가야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쿠팡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굳이 직접 갈 필요는 없죠. 길가다가 보이면 들어가서 사도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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