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포션 효과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홈트”입니다. 아예 집에 헬스장을 차린 사람도 있는데요. 홈트의 열기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빡포션

 

 

그만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열기로 인한 것인지 물에 타먹는 건강 음료인 빡포션은 작년에 엄청난 판매를 보여주었습니다. CU와 유튜버 김계란의 합작으로 가능했다고 할 수 있죠.

 

 

빡포션에는 카페인과 액상과당이 없으며, 주 효능은 피로회복과 운동수행능력, 회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혈압을 낮춰주고 기억력과 학습행동을 강화하는데 있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카페인 성분이 없어서 운동을 할 때 부스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처럼 체내 수분섭취가 빨리 진행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운동 수행능력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의 경우 14개 정도에 2만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한 개당 천원이 조금 넘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양성분도 많고 다른 음료에 비해 칼로리도 낮아서 많이 찾는 듯 합니다.

 

참고로 빡포션도 부작용이 있으니 혈압 관련 질환이 있거나 천식, 통풍 환자, 미취학 아동은 섭취를 주의하고 상담 후 섭취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