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 Cultural Life/영화 Movie . 2019. 5. 1. 17:16
11년의 여정이 드디어막을 내렸습니다.물론 마블 영화는 계속 되겠지만이제 그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은너무나 아쉽네요.히어로물을 보면서감정이 북받쳐 보기는 처음입니다...부끄럽게 시리. 5월 1일 16:30 현재약 6,780,000명의 관객수가집계됐으니천만명은 시간문제 일 것 같네요. 아주 약간의 스포가포함될 수 있으니영화를 안 보셨다면나중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벤져스의 포스터는언제나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굉장히 듬직합니다.또한 보고 있으면가슴이 쿵쾅 거리기도 합니다.당장 보고싶은 마음이솟구치게 하죠. 저는 시간이 없어서개봉당일에는 못 보고5월 1일 근로자의 날 쉬기 때문에4월 30일 저녁에 봤죠.20:30영화였는데23:40분쯤 끝나더라구요.긴 영화시간임에도더 했으면 좋겠다는심정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 문화생활 Cultural Life/영화 Movie . 2019. 3. 24. 20:42
영화는 뭐다? 혼영이다! 솔로라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영화는 혼자 봐야 제맛이죠,,,(이게 더 슬프다) 마블영화를 모두 섭렵한 저에게 캡틴마블 개봉은 당연히 봐야할 필수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회사일로 바쁘다보니 여태까지 못 보다가 불금을 맞이하여 보게 되었는데요. 저녁을 먹고 여유 있게 가려고20시 10분 영화로 예매를 해놓았었습니다. 마블시리즈 정리☞ 극장에 가니 텅 비어있네요. 거의 전세낸 수준....물론 영화시작 10분 전이라 아직 안 왔을 수도 있지만 아무도 안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생기네요.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한번쯤 생각한 로망(?)이니까요.ㅎㅎ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가 시작할 때가 되니까 몇몇 분들이 들어왔습니다. 오긴 왔는데 그렇게 많이 오진 않아서 나름 그런 기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