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칫섬유향수 1년사용 후기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3. 6. 19:29
여러분들은 향수를 사용하시나요?
사용하신다면 어떤 향수를 사용하시나요?
겨울이야 땀이 많이 안 나서 상관없지만
여름 같은 경우에는 땀이 많이 나서
향수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사용하곤 합니다.
저 역시 향수를 사용했는데요.
그러나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좀 꺼려지더라구요.
다른 사람이야 어쩌다 한 번 맡으면 되지만
저는 계속 맡아야하니...
그러다가 어느 날 섬유향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향수는 몸에 뿌리지만
섬유향수는 그냥 옷에만 뿌리면 되더라구요.
몸에 직접 뿌리는게 찝찝할 때도 있었는데
일단 그런 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빨래를 하고 넣은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이 나기 때문에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 섬유향수를 사용하고 기분 좋았던게
몇몇의 사람들이 저에게
무슨 섬유유연제 쓰냐고 물어볼 때 였습니다.
섬유유연제가 아니라
섬유유연제 느낌의 향수라고 하면
다들 놀라더군요.ㅎㅎ
그리고 사용 초반에는 양 조절 실패를 해서
많이 뿌리고 나갔더니,
비누로 머리감고 나왔냐고 하네요.
그만큼 향 자체가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뜻이죠.
이게 섬유향수 70ml 포장된 모습입니다.
보통 70ml면 최소 6개월은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공식이름은 멈칫섬유향수로
처음에는 전용 사이트가 없었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이제는 전용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네요.
그전부터 사용한 유저로써 솔직히 잘 팔릴 것 같았는데
이렇게까지 성장을 했네요.
종류는 몇 가지 되는데 저의 경우
페일그린허브 라는 향을 고정적으로 사용합니다.
웬만한 건 한 번씩 다 사용해봤는데
이 향이 제일 부드럽고 주위 반응도 좋았습니다.
뒷면에는 섬유향수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이 2년이라고 써있습니다.
옷에 뿌리는 건데 유통기한이 중요할진 모르겠네요.
중요한 부분만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사용방법을 보시면 향기가 필요한 옷이나 공간에
약 20cm 이상의 거리에서
1~2회 분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1회는 좀 그렇고
2~3회 정도 뿌려야
저녁까지는 어느 정도 버티더라구요.
실제모습입니다.
굉장히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죠.
사용을 하려면 뚜껑을 열고 필요한 부분에
분사를 해주면 됩니다.
가격도 7,900원이라 부담되지 않는 가격인데
오래사용 할 수 있으니 가성비로는 으뜸이죠.
1년사용 총평
장점:
(1)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2) 가격이 저렴하며 양도 많다
(3) 주변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단점:
(1) 이름들이 낯설어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예측할 수없다.
(2) 그로인해 맘에 드는 향을 고를 때 까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3) 저렴하고 오래가지만 질릴 때도 있다.
이렇게 1년 동안 멈칫섬유향수를
사용한 후기에 대해 남겨보았습니다.
만약 주문을 하게 되면 시향용으로 2가지 정도의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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