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칫섬유향수 1년사용 후기

여러분들은 향수를 사용하시나요

사용하신다면 어떤 향수를 사용하시나요?

겨울이야 땀이 많이 안 나서 상관없지만 

여름 같은 경우에는 땀이 많이 나서 

향수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사용하곤 합니다.


저 역시 향수를 사용했는데요

그러나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좀 꺼려지더라구요

다른 사람이야 어쩌다 한 번 맡으면 되지만 

저는 계속 맡아야하니...

 



그러다가 어느 날 섬유향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향수는 몸에 뿌리지만 

섬유향수는 그냥 옷에만 뿌리면 되더라구요

몸에 직접 뿌리는게 찝찝할 때도 있었는데 

일단 그런 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빨래를 하고 넣은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이 나기 때문에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 섬유향수를 사용하고 기분 좋았던게 

몇몇의 사람들이 저에게 

무슨 섬유유연제 쓰냐고 물어볼 때 였습니다.

섬유유연제가 아니라 

섬유유연제 느낌의 향수라고 하면 

다들 놀라더군요.ㅎㅎ 

그리고 사용 초반에는 양 조절 실패를 해서 

많이 뿌리고 나갔더니

비누로 머리감고 나왔냐고 하네요

그만큼 향 자체가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뜻이죠.




이게 섬유향수 70ml 포장된 모습입니다

보통 70ml면 최소 6개월은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공식이름은 멈칫섬유향수로 

처음에는 전용 사이트가 없었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이제는 전용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네요

그전부터 사용한 유저로써 솔직히 잘 팔릴 것 같았는데 

이렇게까지 성장을 했네요.


종류는 몇 가지 되는데 저의 경우

페일그린허브 라는 향을 고정적으로 사용합니다

웬만한 건 한 번씩 다 사용해봤는데 

이 향이 제일 부드럽고 주위 반응도 좋았습니다.




뒷면에는 섬유향수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이 2년이라고 써있습니다.

 옷에 뿌리는 건데 유통기한이 중요할진 모르겠네요.




중요한 부분만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사용방법을 보시면 향기가 필요한 옷이나 공간에 

20cm 이상의 거리에서 

1~2회 분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1회는 좀 그렇고 

2~3 정도 뿌려야 

저녁까지는 어느 정도 버티더라구요.




실제모습입니다

굉장히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죠

사용을 하려면 뚜껑을 열고 필요한 부분에

 분사를 해주면 됩니다.

가격도 7,900이라 부담되지 않는 가격인데 

오래사용 할 수 있으니 가성비로는 으뜸이죠.

 



1년사용 총평

장점: 

(1)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2) 가격이 저렴하며 양도 많다 

(3) 주변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단점: 

(1) 이름들이 낯설어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예측할 수없다

(2) 그로인해 맘에 드는 향을 고를 때 까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3) 저렴하고 오래가지만 질릴 때도 있다.

 

이렇게 1년 동안 멈칫섬유향수를 

사용한 후기에 대해 남겨보았습니다

만약 주문을 하게 되면 시향용으로 2가지 정도의 향을 

시향지를 통해 보내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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