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 배다 구분 꿀팁

헷갈리는 말들을 

하나씩 정리해가면서 느끼는 것은 

왜 이렇게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은지 참 신기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정리를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과연 그 끝은 어디일지

끝은 있을지 나아가보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단어를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배다”, “베다입니다

이건 정말 생각 없이 글을 쓰게 되면 

복불복으로 나오는 거라 

가끔은 그냥 포기하고 

아무거나 쓸 때가 많은데요

오늘한 번 제대로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뜻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며들다.

2. 익숙해지다.

3. 냄새 등이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있다.

4. 느낌 생각 등이 남아있다.

 


ex) 

1. 간이 잘 배었다.

2. 하도 오래했더니 몸에 배었어.

3. 우리 집 강아지가 새끼를 뱄어.



베다는 단순하게 하나만 

생각하면 되는데요

바로 날카로운 걸로 물건을 

끊어버리거나 자를 때 사용을 합니다

그래도 더 쉽게 외우기 위해 팁을 드리면 


 &  둘 중 첫 번째께 더 

뚫어서 나온 모습이죠


그러므로 "ㅔ"가 들어간 는 

무조건 무엇을 자를 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 

1. 칼에 손이 베였어

2. 이제 벼를 벨 시기이다

3. 나무를 베다

 


p.s 참고로 베다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표현을 쓸 때는

베다가 맞으니 

이것만 주의하시면 돼요~



ex)

1. 베개를 베다

2. 무릎에 머리를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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