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뜻. 생각보다 흥미롭다

가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서 

딱히 궁금증을 못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OST입니다



OST 궁금하다면?




OST가 뭘 의미하는지는 알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어떤 스펠링의 약자인지 

궁금해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OST가 무슨 의미인지 

단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Original Sound Track

OST는 

Original Sound Track의 

약자입니다

Sound track이라 함은 

영화필름에 소리가 

입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그러다가 영화에 들어가는 

음악이라는 용어가 필요하여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 track등의 

문구가 사용되었고

결국엔 OST라는 용어가 

자리매김했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원래는 

영화에서만 쓰던 용어인데 

확대되어 게임, 드라마에서까지 

쓰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어권국가에서는 

OST를 그냥 Sound Track 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혹시 영어를 쓰는 외국인이 

Sound Track이라고 말하면 

OST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2000년대부터는

필름대신 디지털파일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죠

그래서 필름에 소리나 음악을 

입히는 것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운드트랙(sound track)이라는 

용어가 그 본질적인

의미를 잃었지만 

예전부터 사용돼 왔고 

뭘 의미하는지도 알기 때문에 

여전히 그냥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기존에 있던 노래를 드라마나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했을 경우 

그것은 OST가 아니라고 합니다.

OST는 그 드라마나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든 음악일 경우 

OST라고 명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천국의계단의 OST로 알고 있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는 

엄밀히 말하면 OST가 아닌 

수록곡, 삽입곡 등의 표현이 

맞다고 합니다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정확히 짚고 넘어간다면 그렇다구요...ㅎㅎ

 

※현재까지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 OST는 

1997접속이라는 영화인데 

70만장 가까이 팔렸다고 하네요.


좋은 OST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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