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thinQ 구입후기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6. 18. 20:06
정확히 3년 3개월 만에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사실 핸드폰 용도가
다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저는 딱히 더 선호하는 것은 없지만
본의 아니게
계속 LG 핸드폰을 쓰게 되네요.
옵티머스 G pro2를 시작으로
그다음엔 G5 그리고 지금은
V50까지 5년 정도를 함께 했네요.
G5의 경우
2년 넘은 시점에서는
요금할인이 25%더 들어가서
높은 요금제를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는 메리트가 있었지만
용량문제 그리고 많이
느려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마침 대리점마다
5G 요금제 고객을 데리고 오면
떨어지는 것이 많은지
기기 값이 말도 안되게 저렴하길래
생각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6월안에 살 경우
듀얼스크린도 무료로
증정이 되기 때문에
최고의 시나리오였습니다.
화면은 갤럭시 S10보다
조금 큽니다.
옆면은 크게 굴곡지지 않아서
갤럭시 엣지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앞에 시계 색깔이 예쁜 게
맘에 드네요.
카메라는 2개 가 있네요.
볼륨키 별도로
아래 하나의 키가 더 있는데
이건 구글 어시스턴트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검색이나 목소리로 명령을 내릴 때
유용한 키입니다.
오른쪽엔 전원키 가 있습니다.
G5의 경우 후면에 지문인식과
전원키가 한 번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분리가 돼 있더라구요.
가운데 동그란것은
지문만 인식되기 때문에
버튼이 눌리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카메라는 총 3개 가
달려있습니다.
카메라는 아직 많이
다뤄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G5보다는 기능이나 화질이
차원이 다르네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5G를 사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서울과 몇 개의 도시 빼고는
거의 안 되니까요...
운이 나쁘게도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는
5G가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5G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핸드폰을 바꿔야 했고
기기값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손해 보거나
불편할 것도 없기에 구입을
결정하기로 했죠.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 폰 쓰다가
그래도 새 핸드폰을 쓰니
속시원하게 작동을 하네요.
앞으로 최소 3년은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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