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 고구마스위트 먹기 전 참고하세요

제가 1년동안 피자를 시켜먹는 일은

한 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그만큼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치킨을 더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오늘은

오랜만에 피자가 땡기더라구요.

치킨은 한 마리도 가능하지만

피자는 3조각이상은 힘들만큼

썩 내키는 메뉴는 아니지만

몇 년 만에 시켜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상가정보가 나와 있는

책자를 보던 중

김준현의 피자헤븐이라는 곳에서

시켜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종류는 26가지 정도 됐는데

무난하게 고구마 스위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김준현씨가 광고를 하고 있는

곳이네요.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연결해 주나 봐요.

고구마스위트의 전체 모습입니다.

깔끔한게 느끼함은 덜 할 것 같네요.

피자 하나에 파인애플도 얹어줘서

상콤함을 더해줍니다.

갈릭소스도 들어있어서

곁들여서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조화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근데 하나밖에 안 들어있어서

2조각 까지만 뿌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세정보

1. 피자 : 고구마스위트

2. 사이즈 : M

※ M(6조각), Large(8조각)

Big Large(12조각)

3. 가격 :

M(16,900원), Large(20,900원)

Big Large(28,900원)

※가격은 피자마다

1,000~2,000원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참고로 음료는

별도로 시켜야 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500ml, 1.25L가 있는데

각각 1,500원 2,000원입니다.

 

역시나 4조각 먹으니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고

남겨놨습니다.

의외로 커서 남자 둘이

M을 시켜 먹어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엄청난 대식가가 아니라면요.

메뉴선정에 있어서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한 듯 하여

뿌듯하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