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어원을 알고나면 이해하기 쉽다

어떠한 단어의 뜻을 이해할 때

그 단어가 생긴 어원을 알면

쉽게 이해될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단어중 하나인

함흥차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흥차사는 조선시대 때

생겨난 말입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2째인 영안대군(정종)

왕위를 물려받습니다.

그리고 6째 정안대군(태종)

그 다음으로 왕이 되죠.

 




사실 정종이 왕이 됐을 때도

다른 왕자들을 6째 정안대군이 죽인 후

허수아비로 앉혀놓은 왕이었습니다.

자신이 바로 왕이 되면

욕을 너무 먹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3년을 있다가

영안대군(정종)은 왕위를

정안대군(태종)에게

넘겨주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태조 이성계는

넌덜머리가 납니다.

래서 자신의 고향인 함흥으로 돌아가

유유자적하며 살게 되죠.

참고로 함흥은 우리나라

북쪽 끝에 있는 지역입니다.

 



정안대군(태종)은 왕이 되고

아버지인 태조가 궁궐에 없다는 것이

늘 찜찜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죄송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왕이 됐는데

아버지가 궁에 없다는 것은

가오도 잘 안 살았을 겁니다.

 

그래서 함흥에 있는 아버지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여러 번 차사를 보냅니다.

차사는 당시 중요한 일을 위해

파견하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직책이었죠.

 

그러나 차사를 보낼 때 마다

이성계는 그 차사들을 활이나 

칼로 죽였고

돌아오지 않는다하여

함흥차사라고 불렸습니다

일설에는 모든 차사를

죽인 것이 아닌 1~2사람만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어원은 이렇게 생겨난 것이죠.

 



일상생활에서 함흥차사라는 표현은

궁금한 소식의 답변이 없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깜깜무소식이야" 라는

말을 사용할 때

동의어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함흥차사인 것입니다.

 

간혹 고사성어중에는 뜻을 알고도

자주 헷갈리는 것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함흥차사가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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