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뜻과 앞으로의 미래는?

SNS. 이 SNS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제는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도, 길을 걸어가다가도,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잠을 자기 전에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깊이 침투해 버렸죠. 

어떻게 보면 인간관계나 세상 돌아가는 것들을 빨리 알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낭비되는 시간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단점도 있습니다.

1. SNS뜻

SNS뜻은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서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관계망을 형성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social은 "사회, 사교적인" 뜻을 가지고 있고, network는 "망, 관계"를 의미하며, service는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그 "서비스"입니다. 

대충 단어들의 뜻을 직역해 봐도 어떤 느낌인지 알수가 있죠. 쉽게 말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도 알게 되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2. 특징

sns는 컴퓨터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기에 그 특징 또한 그것에 기반을 둔 것들인데요. 크게 2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간을 초월하다.

그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밥도 먹고 해야 알 수 있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메신저나, 블로그, 페이스북으로도 그 사람에 대해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대화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가 있죠.

(2). 목적이 다양하다.

예전에는 sns를 단순히 친교 목적이나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목적이었다면 요즘에는 마케팅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채널의 경우 다양한 광고를 붙이기도 하며, 또는 그런 목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많아서, 다목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죠.

3. 종류

sns의 종류를 논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것 몇 개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텀블러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톡

라인

밴드

이 외에도 비트윈,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형태의 sns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4. SNS의 세대교체는 이루어질까?

혹시 버디버디, 네이트온, 싸이월드를 기억하시나요? 한 때 sns를 장악했던 대표주자들입니다. 특히 싸이월드의 경우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페이스북의 등장으로 지금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죠. 

싸이월드의 재밌는 일화 하나를 소개해 드리면, 현재 바른미래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하버드대학에 재학 중 마크 주커버그가 이준석 의원한테 페이스북 창업에 동업자로 참여할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준석 의원은 현재 한국에는 싸이월드라는 대세가 있어서 절대로 뚫을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거절 했다고 하네요. 모르긴 몰라도 시간이 흐른 후 굉장히 아쉬워했겠죠?

이렇게 과거를 돌아볼 때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 같았던 sns들이 새로운 것들에 의해 밀려나는 경우를 종종 봤을 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도 영원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다음주자는 어떤 게 될까요? 그것을 짐작하고 준비한다면 굉장한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