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레드오션 신봉하진말자

흔히 어떠한 분야에 사람이 많이 몰려있지 않아서 가능성이 있을 때 블루오션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있어 가능성이 적을 때 레드오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기준을 가지고,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죠


그러나 과연 이것이 어떠한 일의 시작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척도가 될까요? 내가 해서 된다는 보장이 없지만 그렇다고 안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 해보지도 않고는 모른다는 것이죠.


1 블루오션


1. 블루오션이란 무엇인가?

블루오션

블루오션이란 영어의 blue ocean으로 푸른 바다를 말합니다. 푸른 바다는 고기가 많이 잡히는 바다를 의미하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의미는 무경쟁시장을 말합니다




바다

주변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내가 그것을 한다면 아무래도 성공할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블루오션을 찾고 다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다른 기업에서는 팔지 않는 제품을 개발해서 파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 푸른바다를 혼자 누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레드오션이란 무엇인가?

레드오션

레드오션이란 영어의 red ocean으로 붉은 바다를 말합니다. red ocean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숨이 막히는데요. 피 튀길 정도로 싸우니까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해도 쉽겠네요. 아무튼 레드오션이란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레드



3. 퍼플오션을 찾아라

블루오션을 찾아 성공을 거둔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찾기란 쉽지가 않죠. 행여 찾는다고 해도 그게 성공할거란 보장도 없구요. 그렇다고 레드오션에 뛰어들자니 자신은 없고……




퍼플오션

그럴 땐 퍼플오션을 찾으면 됩니다. 퍼플오션이란 쉽게 말해서 이미 포화가 된 시장에서 단점을 찾아낸 후 보완을 하여 뛰어드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블루오션을 찾는 것 보다는 빨리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은 해결책 중에 하나입니다.




퍼플

purple ocean은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었을 때 나오는 색깔입니다. 2가지를 각각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퍼플오션인거죠. 당연히 차별화 없이 레드오션에 그냥 뛰어들었다가는 실패를 맛볼 수는 있습니다.



스타벅스

한 예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이미 커피시장이 포화가 된 상태에서 출범을 했습니다. 이미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잡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세가 역전된 상황이죠




앱

들의 퍼플오션 전략은 멤버십카드였습니다. 다른 카페들은 쿠폰에 도장을 찍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전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멤버십카드인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함으로 매장에 오자마자 커피를 받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블루

이것은 O2O 서비스 즉, Online to Offline 이라고 합니다. 대기시간이 줄어든 미국 사람들은 이 서비스에 만족한 나머지 점점 그쪽으로 몰린 것이고, 점점 세력을 확장시켜 나간 것이죠.


스벅

한국에서는 그들이 특별히 세운 전략은 방관이었습니다. 초창기 카페들은 커피를 안 시키거나 하나 시키고 오래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그들이 음료를 시키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죠. 그랬더니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4. 레드오션은 없다.

red ocean


blue ocean

저는 레드오션은 없다고 최면을 걸었습니다. 레드오션이라는 섭입견을 가지고 있을시 아예 시도도 못하게 만들거든요




고속도로

레드오션이라는 시장이 A라는 길로 가고 있다면 살짝 경로만 바꿔서 B라는 길로 가게만 해도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레드오션의 길을 차단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고속도로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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