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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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미향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러 가지 논란으로 계속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그중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액과 기타 관련된 것들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그러한 일을 벌였다는 것이 참으로 충격이었는데요. 앞에서는 할머니들을 위하는척하면서 뒤로는 다른 꿍꿍이속이 있었다는 것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1. 윤미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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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경남 남해군 출신으로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수원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대학교는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신학과에 진학을 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기독교학 석사를 수료한 후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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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와 사무국장 그리고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는 정대협 상임대표를 역임합니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해 정의기억재단과 정대협을 통합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21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의연 이사장은 이나영이라는 사람이 맡게 됩니다.

 

2. 그녀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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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파트 매매인데요. 윤미향을 비롯해 그녀의 남편과 부친이1995년부터 2017년까지 집 5채를 모두 현금으로 샀다는 의혹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살면서 집 한 채도 사기 힘든데, 그것을 모두 현금으로 구매한 것에 대해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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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5년간 납부한 소득세가 643만원이고, 부부의 연 소득이 5000만원으로 추산되는데,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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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5월 25일 열린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서는 모금을 한 뒤 배고프다고 하니까 돈이 없다며 밥도 안 사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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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모금에 대해서 안 것은 1992년 6월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모임이 있다고 해서 어떤 교회에 갔는데, 거기서 한 선생이 돈을 주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왜 모금을 하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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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때는 농구선수들이 농구하는 곳에서 기다렸다가 돈을 모금해서 받아오는 것도 봤는데, 조금은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30년을 같이 했지만 더 이상 이것은 아닌 것 같아 폭로를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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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의 경우 더불어 시민당 비례대표로 나와 당선이 되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사태로 인해 국민 10명 7명은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 70%의 국민이 사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0%는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0%는 잘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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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찰은 5월 20일, 21일 정의연과 정대협 사무실, 평화의 우리 집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는데요. 이러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금융계좌도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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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횡령, 배임 혐의가 발견되면 윤미향을 비롯해 관련자들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5월 30일부터는 21대 국회가 시작되는데요. 그러면 국회의원의 특권중 하나인 “불체포특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또 검찰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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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역 국회의원을 체포하려면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여태까지 그러한 사례는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석기의원 이후로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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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인데, 쉽지 않은 수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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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라고 생각했을 때 솔직히 이제는 아무런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내면서 남은 생을 보내는 것이 더 낫겠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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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어떠한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 것도 아닐 테고, 그동안 부조리한 것들을 보았으니, 그러한 것을 청산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더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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