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2020. 7. 29. 11:25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스팅어가 처음 나왔을 때는 2017년입니다. 당시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유인즉슨, 국내유일 GT 컨셉의 스포트백 차량이었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봐도 이미지 자체가 고급스러워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판매량에 있어서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조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월 200~300대 수준까지 내려갔죠. 출시시기부터 판매량을 보게 되면 2017년은 7개월간 약 6,100대, 2018년은 약 5,700대, 2019년도는 약 3,600대였습니다. 경쟁 차량인 제네시스G70의 영향도 있겠지만 어쨌든 점점 하락하는 추세였죠.

그래서 소문에 의하면 2019년 단종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8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1. 이름 뜻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스팅어를 다루기 전에 먼저 그 이름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스팅어는 스펠링 그대로 쓸 경우 “stinger”입니다. 이는 “바늘”, 또는 “가시 돋친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자체가 날렵한 스포트백이라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2. 외부디자인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스파이 샷을 통해 보여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는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통 페이스리프트는 앞 뒤 디자인이 달라지는데, 변화를 최소화 한 것 같습니다. 판매량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변화에 있어서는 최소한으로 하려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그래도 그릴과 범퍼 디자인에서는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헤드램프의 배열도 약간 달라지긴 했지만 기존과 큰 차이는 없는 듯 보입니다. 그래도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과 DRL, 범퍼 디자인은 조금 변경되며, 휠 디자인도 새롭게 도입된다고 합니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후면 디자인의 경우 테일 램프의 그래픽과 형태가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램프가 적용됐고, 시퀀셜 방향지시등이 장착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K5 풀체인지와 K7 프리미어 보다는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와 가장 유사한 것 같습니다.

실내의 경우 기존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이며,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기판은 그래도 디지털로 선보일 것 같네요.

3. 파워트레인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스팅어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존에는 4기통 2.0터보와 6기통 3.3터보 엔진이 장착 됐었는데요. 그러나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스팅어에는 2.5리터 세타 터보 가솔린엔진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소문에 의하면 3.5리터 람다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정말 루머에 불과했습니다. 그래도 2.5리터 세타 터보가 추가되면서 이번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는 겉모습보다는 주행성능에 더 주안점을 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만약 3.5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면 4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기대했지만 그것은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