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마이크(펜톤 BM 3) 구입 후기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5. 6. 19:36
가수의 꿈을 실현하고자
블루투스 마이크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사실은 그냥 구매했습니다.
이 블루투스 마이크가 좋은 게
갑자기 마이크와 스피커가
필요한 경우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소리 전달도 잘 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심심할 때
어플과 연결해서
노래방에 온 것처럼
노래도 할 수 있으니
1석2조의 아이템 인 것 같아
하나 질렀습니다.
제가 구매한
펜톤 BM3라는
블루투스 마이크입니다.
구성품이 얼추 되네요.
블루투스 마이크, 마이크 커버,
충전잭, aux선,
전용파우치, 설명서
총 6가지가 들어 있네요.
혹시 aux선은
어디에 사용할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까봐
설명 드리면
저 aux 선으로 스피커나 차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차에서 노래 틀어놓고
저 마이크로 노래 할 수 있습니다.ㅎㅎ
조작 버튼입니다.
상단에는 마이크볼륨, 에코볼륨,
전체볼륨이 있고
중간에는 되감기와
앞으로 감기가 있네요.
맨 아래는 일시정지/재생버튼이
오른쪽 하단에는
불빛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깜깜한 곳에서 저 불을 켜고
마이크를 작동시키면
미러볼 부럽지 않습니다.
당연히 가운데 크게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입니다.
스피커는 맞은편에 있습니다.
양 사이드에서는
소리가 안 나오고
저기에서만 나와요.
아무래도 앞으로 퍼져야
소리가 크게 나가기 때문에
스피커 위치가 딱 저기에
있는 것 같네요.
(1): 충전잭을 연결하는 곳
(2): TF(SD)카드 꼽는 곳
(3): AUX선 연결하는 곳
(4): USB 꼽는 곳
2번과 4번의 경우
TF카드나 USB에
노래를 저장하고 저기에 꼽으면
노래를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의외로 기능이 많은
블루투스 마이크인 것 같습니다.
▶총평
1.가격
가격은 49,790원입니다.
그냥 5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블루투스 마이크의 경우
가격대가 워낙 다양해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잘 사셔야 해요.
기능, 배터리, 음질, 소리크기 등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이죠.
2. 전체적인 만족도
음악을 연결하면
일단 소리는 맘에 듭니다.
소리가 작진 않기 때문에
원하는 볼륨 사이즈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목소리 볼륨은
다소 아쉽습니다.
제가 성량이
큰 편이 아니라 그런지
음악이 크면
잘 안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이거야 음악을 조금 줄이면
되긴 하는데 뭔가 좀 아쉬운 느낌?
그리고 그냥 전원만 켰을 경우
잡음이 있습니다.
물론 노래할 때는 안 들리겠지만
좀 신경이 쓰이네요...ㅎ
그래도 심심할 때 어플로
MR틀고 노래 부르는 게
솔찬히 재밌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