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가성비 갑이다

언제부턴가 컴퓨터를 할 때, 손목이 찌릿찌릿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게 손목터널 증후군인가요......? 아무튼 저에게는 이런 게 안 올 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죠. 그래서 다이소에 가서, 손목보호 마우스패드를 샀습니다. 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실용성까지 없진 않기 때문에, 안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이소 패드

1. 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구입하다

다이소 마우스패드

위의 사진이 다이소에서 구입한 손목보호 마우스패드입니다. 손목을 받쳐주는 부분만 따로 팔기도 하는데 굳이 그런걸 살 필요가 없어서 이렇게 일체형으로 샀습니다. 푹신한 쿠션과 함께 손목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써져있네요


손목터널 증후군

웬만해서는 그냥 평범한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겠는데, 그냥 있다가는 더 안 좋아질 것 같아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래 보시면 가격이 3,000이라고 쓰여 있죠? 가격도 저렴해서 시험 삼아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쭉 사용하는 거고, 아니면 다른걸 사면되니까 크게 부담가지 않는 가격입니다.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2가지의 제품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손목이 편안한 GEL타입 쿠션입니다. 손목 받침대가 너무 딱딱하거나 그렇다고 너무 말랑말랑하면 의미가 없겠죠? 그러나 GEL타입으로 인해 적당한 쿠션감이 손목에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끄럼 방지 바닥면입니다. 바닥이 미끄럼방지로 돼 있어,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고, 고정되어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가 없으면 중간 중간 자리로 돌아오게 해야 할 때가 많죠.




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바닥이 미끄럼방지로 돼 있다 보니 저렇게 비닐로 씌워져 있습니다. 저기에 먼지가 많이 묻으면 아무래도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맨 처음에는 비닐로 보호를 해놓고 있습니다



made in china

자랑스럽게 made in china가 쓰여 있네요. 예전에야 made in china를 무시했지만 요즘에는 인식이 달라져서 예전만큼의 불신으로 다가가면 안 됩니다.ㅎㅎ




마우스패드

사용을 하려면 저렇게 비닐을 벗기고 사용하면 됩니다. 비닐을 벗기면 조금씩 먼지가 붙기 시작하기 때문에 사용할거 아니면 꼭 붙여두세요. 붙이는 책상면도 미리 닦아두면 더 오래가기 때문에 책상도 한 번 닦아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닐을 벗기니 정말 맨들 맨들 하네요.




손목보호

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의 정면입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너무 밝게 나왔네요……. 저렴한거다 보니 디자인은 포기해야겠죠? 3,000에 너무 많은걸 바래도 도둑놈이니까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지만 단지 실용성에만 초점을 맞춘 분이라면 다이소 손목보호 마우스패드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2. 총평

일반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다가 손목보호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니까 확실히 손목에 부담이 덜 갑니다. 찌릿찌릿하는것도 줄어들고, 힘을 덜 받다보니, 똑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쑤시는 게 덜 하더라구요


물론 장시간 컴퓨터를 한다면 아무리 손목보호를 해준다 해도 무리가 가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추천

다이소는 가격도 저렴하고 실용성도 좋은 것들이 많아 가끔 애용하곤 하는데요. 필요하긴 한데 저렴하게 사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일단 다이소에서 먼저 알아보세요. 그럼 2~3의 돈을 절약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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