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선정하다

지금은 인구가 120만 명이 넘을 만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수원인데요. 땅덩어리만 컸어도 광역시가 되기에 충분했죠. 인구가 너무 늘어나서 출퇴근시간에는 교통체증이 심하기도 한데요


언제 한 번 저녁약속 때문에 갔다가 서울온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나름 수원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특별히 수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뽑아봤습니다.


1.수원 가볼만한곳


1. 수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수원화성

(1).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은 정조가 1794년부터 약 26개월에 걸쳐 만든 입니다. 도시 한복판에 있는 성의 모습은 이질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죠. 


밤에는 조명이 비춰지는데 이쁜곳이 많아서 밤중에도 산책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월에는 화성문화제라고 해서 보통 3일정도 축제가 진행됩니다.




수원박물관

(2). 수원박물관

선사시대부터 수원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수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심지어 수원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의 족보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건물들의 모형이 나름 크게 돼 있어서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광교 산림욕장

(3). 광교산 산림욕장

보통 산림욕장을 가려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생각하기 쉽지만 수원에는 가까운 광교산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산림욕장이기 때문에 공기도 맑고, 약수터도 있어서, 산 높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을 주죠.




똥박물관

(4). 똥박물관 해우재

말 그대로 똥에 관한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만 가는 것은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변이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캐릭터와 영상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광교호수

(5). 광교 호수공원

광교에 위치한 호수공원인데요. 여기는 특히 야경이 멋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적합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명도 예쁘지만 중간 중간 바뀌는 것이 이색적인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는 낮 보다는 밤에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플라잉

(6). 플라잉수원

익스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라잉수원을 꼭 가보셔야 할 텐데요. 여기서는 헬륨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위치는 창룡문쪽에 있는데요. 비록 제자리 비행이긴 하지만 수원을 상공에서 내려다 볼 수 있기에 짜릿한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7). 방화수류정

장안문 쪽에 위치한 연못입니다. 방화수류정 역시 낮 보다는 야경이 멋있는 곳이라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합니다. 연못이다 보니 혼자 고뇌하고 싶을 때 와서 고독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장대

(8). 서장대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는 수원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플라잉수원이 무서우신 분들은 서장대에 올라가서 수원을 내려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원

(9). 축구박물관

2002년 월드컵 당시 각 도시마다 월드컵 경기장을 지었는데요. 수원에도 월드컵 경기장이 있습니다. 이 월드컵 경기장 안에 바로 축구 박물관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한국축구의 역사 뿐 아니라 세계축구의 역사도 볼 수 있으며, 한국 축구의 자랑 박지성 선수 코너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수원호수

(10). 왕송호수

정말 한적한 곳을 찾으신다면 왕송호수 만한 곳이 없는데요. 주위에는 건물도 별로 없고 호수 주위로 연꽃이 엄청 많아서 굉장히 고즈넉합니다.

 

이렇게 수원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뽑아 봤는데요. 개인적인으로 뽑은 수원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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