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여행지 어디로 떠날 것인가

11월이면 겨울이 시작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달인데요. 이제 추워질 계절이므로, 이불, 옷 등 준비할 것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 전에 하나 더 준비해야 할 게 있는데, 바로 국내 여행지를 알아보는 것이죠


11월 국내여행지의 경우 경치 좋은 곳들이 많아서 겨울이 되기 전 다녀오면 힐링도 되고 좋은데요. 곧 여행을 떠나실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1월 국내여행지


1. 11월 국내여행지 추천합니다.

(1).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수목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백두대간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그 백두대간에 위치한 것이 바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입니다그래서 자연의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규모만 해도 5000ha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 이 외에도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등 볼거리나 체험할 것들이 많아서 가족단위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충남 서천군 신정리 갈대밭


갈대밭

갈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어 그 길을 걷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워낙 경치가 좋아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서천 갈대밭

매년 다양한 철새들이 약 10만 마리가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기만 잘 맞으면 날아다니는 철새들도 확인 할 수가 있죠. 갈대밭 외에도 주변에 문헌서원, 한산모시마을, 건지산성 등 다양하게 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3). 전남 장성군 내장산


내장산

가을단풍이 아주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내장산입니다. 내장산은 가을단풍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경치가 변화는 곳이어서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죠



백양사

또한 주변에는 백양사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엄청 큰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로 계곡이 흐릅니다. 이 또한 굉장히 멋있는 풍경 중 하나인데요. 가을에 가면 멋진 단풍과 함께 1+1으로 즐길 수 있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있는 내장산입니다.



(4). 충남 서천군 시간이 멈춘 판교마을


판교마을

충남 서천에 1970년대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요. 이 마을은 일제 강점기 건물뿐만 아니라 70년대의 지어진 건물들이 주로 있습니다.



판교

서천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량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혹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면 서천군청에서 약 4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곳에 오면 정말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덩그러니 건물만 있는 곳들도 많아서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5). 서울 삼청동


삼청단풍

혹시 가까운 곳을 찾고 계신다면 서울에 있는 삼청동도 정말 좋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은 단풍길을 구경할 수 있는 거리가 있죠. 단풍 구경은 하고 싶은데 멀리 가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입니다



경복궁

또한 근처에는 경복궁도 있고,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입장이 무료니, 여러모로 괜찮은 곳입니다. 서울이니만큼 국립현대미술관 등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들이 많으니 멀리 못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국내여행지 추천




여행

다들 아시겠지만 11월에는 공휴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안타까운 달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11월만큼 여행을 다녀오기 좋을 때도 없습니다




가을여행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긴 하지만 낮에는 경치를 보면서 돌아다니기에는 아주 최적의 날씨죠. 가을이 끝나기 전, 겨울이 오기 전 괜찮은 국내여행지를 선택하셔서 바람 한 번 쐬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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