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라면리뷰 -라면 한그릇-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4. 15. 23:12
지난번에 이어
노브랜드라면 2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자장라면 리뷰를 했었는데요.
오늘 일반 국물이 있는 라면인
“라면 한 그릇”에 대해
리뷰를 하겠습니다.
<연관글> |
일단 이름이 되게 정감이 갑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강인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죠.
만약 노브랜드에 라면을
사러 왔다면
한번쯤은 다들 사봤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요.
라면 한 그릇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봉지 앞에 대표 문구인
No Brand가 적혀 있고
개수는 5개가 들어있네요.
노브랜드를 이용하는 목적 중 하나가
바로 가격인데요.
역시 가격이 저렴합니다.
5개가 들어있는데 1,980원입니다.
이걸 5로 나누면
396원입니다.
1개당 396원 꼴입니다.
가격은 뭐 따라올 수가 없을 정도네요.
노브랜드 라면도
각각 제조사가 있는데요.
이 “라면 한 그릇”의 경우
팔도에서 만들었나 봅니다.
㈜팔도 라고 쓰여 있네요.
게다가 나트륨 함량 비교도 하라고
알려주네요.
뭐 아무리 높다고 해도
라면을 끊을 순 없으니
실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한 개만 낱개로 찍어봤습니다.
겉봉지와 별다른 디자인은
보이지 않네요.
칼로리가 480칼로리로
일반 라면들의 비해 아주 조금
수치가 작은 것 같습니다.
20~30정도?ㅎㅎ
구성품입니다.
면과 스프가 끝입니다.
건너기 스프는 따로 없네요.
저렴한데 너무 바라면
그것도 양심이 없죠.
나중에 끓여보니까
건더기는 미역정도가 들어 있더라구요.
아마 분말스프에 조그맣게 들어 있다가
끓이면서 불어나는 것 같네요.
●전체적인 총평
역시나 맛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노브랜드 자장라면도
2% 부족한 느낌이 들더니
역시나네요.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몇 번은 먹을만 하기 때문에
안 드셔본 분들은
한 번 끓여드셔보세요.
그러다가 입맛에 맞으면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으니
이득이죠.
이건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지만
면을 먹으면서 밀가루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라면을 먹으면
면에 대해서는 큰 인상을 못 받는데
이 라면은 밀가루 냄새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데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할만한 상품이니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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