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퓨전 요리 -고추장 라면 순대볶음-
- ● 음식에 관하여 About Food/혼밥러 Eating Alone
- 2019. 2. 7. 21:19
다들 저녁들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퓨전요리(?)를 선보이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고추장 라면 순대 볶음"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순대와 라면의 조합인데요.
골뱅이와 소면의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ㅎ
준비물:
간장, 고추장, 다진 마늘, 라면사리, 순대
재료는 굉장히 간단하죠?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순대가 필요하겠죠?
근처 분식집에서 3,500원 어치
사온 모습입니다.
양이 그렇게 적진 않아요.
하지만 제 배를 채우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기에
퓨전이라는 명목으로
라면과 같이 먹으려고 하는 거죠.
순대가 준비 되었으면 라면사리를 끓여줍니다.
저는 라면사리가 따로 없어서
집에 있는 라면에 스프만 빼고 끓였습니다.
라면은 좀 덜 익었다 싶을 때
불을 끄고 찬물에 헹궈줍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나중에 볶을 때
식감이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익을랑 말랑 할 때 찬물에 꼭 헹궈주세요.
다음은 양념장을 제조해야 합니다.
고추장을 크게 한 번 푼 다음에,
다진마늘 조금과
간장 한 큰 술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너무 풀어지지 않을 정도만
물을 부어주고
고추장을 풀어줍니다.
물의 양이 너무 많으면 묽어지니
적다 싶을 정도로 물을
조금씩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먼저 순대를 투하해줍니다.
2~3분 볶아 준 후
건져놓았던 라면을 그 위에 얹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렇게 보니 굉장히 먹음직스럽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약한 불에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이것이 완성된 고추장 라면 순대볶음입니다.
총평
3,5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저녁이었음은 자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념장도 나름 제조해서 그런 걸까요?
감칠맛이 나는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자화자찬...)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고추장 양을 실패했습니다.
크게 한 스푼만 넣었어야 하는데
반 스푼을 더 넣었더니 좀 짜더라고요...
혹시 이런 비슷한 음식을 해서
드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고추장 양을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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